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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부모 제삿날 살인범인 악귀 이홍내를 찾았다.

12월 2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8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과 다시금 마주했다.

노창규(전진오 분)는 7년 전 자신이 칼로 찌르고 옥상에서 추락시킨 가모탁(유준상 분)이 살아있자 트럭으로 밀어버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가모탁은 살아남았고 도하나(김세정 분)가 포착한 악귀의 숙주가 된 삼촌 송만호(김광식 분)를 응징하러 가버렸다. 노창규는 가모탁이 또 살아남자 경악했다.

도하나는 과거 부친의 회사를 뺏은 삼촌 송만호를 직접 발차기 응징했고, 송만호의 기억을 읽어 살인 도구인 사원증도 찾았다. 악귀는 소환됐고 송만호는 살인죄로 체포됐다. 추매옥(염혜란 분)은 도하나에게 먹고 싶은 것을 물었고, 도하나는 동생이 좋아하던 계란프라이를 먹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최장물(안석환 분)은 카운터들을 위해 새 차를 뽑아줬고, 가모탁은 바로 그 차를 타고 노항규(김승훈 분)를 찾아가 선전포고했다. 노항규는 가모탁이 저수지에 버린 김영임 사체를 찾겠다고 말하자 동생 노창규에게 “저수지가 진짜 저수지인 줄 알고 있다. 당분간 그냥 둬라”고 지시했다. 노창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트럭으로 밀어도 안 죽는다”고 말했다.

노창규에게 선배 소문에 대해 말했던 가출자매는 사회복지사를 통해 위탁가정을 찾았다. 지청신(이홍내 분)은 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공개수배됐고 카운터들은 경찰보다 먼저 지청신을 잡을 수 있을지 염려했다. 체포된 악귀 백향희(옥자연 분)는 제 코를 부러트린 가모탁에게 분노하며 탈주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소문은 부친 소권(전석호 분) 수첩에 적힌 숫자가 전봇대 번호 임을 알았고, 가모탁은 김정영(최윤영 분)을 통해 전봇대 위치를 알았다. 그곳은 물이 있는 저수지가 아닌 공터로 쓰레기가 불법 매립돼 있었다. 쓰레기 물이 흘러 상수도까지 오염된 상황에 카운터들이 더 분노했다.

추매옥은 소문 부모 제삿날을 맞아 고기를 선물했고, 소문 친구 임주연(이지원 분) 김웅민(김은수 분)이 함께 제사 준비를 도왔다. 소문은 교통사고로 부모가 살해된 도로 위에 꽃을 놨다. 그런 소문 주위를 지청신이 맴돌고 있었다. 소문은 “찾았다”고 말하며 지청신과 격돌을 예고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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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후에 순차 시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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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사용이 중단된 외식쿠폰을 배달앱 등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여타 소비쿠폰도 온라인 사용을 전제로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21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사실상 중단 상태인 8대 소비쿠폰의 사용을 이처럼 재개하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들어 코로나19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 8대 분야에서 18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배포해왔다.

하지만 8월 중순 이후 코로나 2차 확산, 11월 중순 이후 3차 확산으로 소비쿠폰 사용은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현재는 농수산물 쿠폰의 온라인 사용을 제외하고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내년에 발행하는 소비쿠폰은 온라인 구매·사용 범위를 늘려주기로 했다.

일례로 외식쿠폰은 배달앱 등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농수산물 쿠폰은 온라인에서, 문화상품권은 온라인 뮤지컬·연극·문화예술 강습에서,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체육쿠폰은 온라인 PT(실시간 영상교육)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정부는 이같은 비대면 사용 방안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전후를 기해 외식쿠폰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에 발급받은 외식쿠폰이더라도 포장이나 배달 주문, 배달앱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는 비대면 상으로 사용 가능한 소비쿠폰의 범위를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받았지만 사용하지 못한 소비쿠폰은 내년으로 사용기한을 연장한다. 당초 연말까지로 사용기한을 잡아 연내 소비를 독려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용이 불가한 여건인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늘리는 것이다.

내년 소비쿠폰은 기존의 8대 소비쿠폰 체계를 4+4 바우처·쿠폰 체계로 바꾼다.

내년에는 농수산물과 외식, 숙박, 체육 등 4대 분야에 쿠폰을, 농산물과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근로자 휴가 등 4대 분야에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용 인원으로 보면 쿠폰 중에선 농수산물 쿠폰이 1140만명으로, 바우처에선 통합문화이용권이 177만명으로 가장 많다.

지역사랑상품권을 배달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확대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시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배달앱에서 결제하도록 최근 기능을 개선한 바 있다.

정부는 이런 방식을 다른 지자체에도 적용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방역 친화적인 소비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이런 측면에서 대면서비스 소비를 최대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말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전풍 두산 베어스 사장은 ‘클린 베이스볼’을 약속했다. 사진은 2017년 전임자와 심판의 금전 거래에 대해 사과하는 구단 직원들. [연합뉴스]

2017년 7월이 문득 떠오릅니다. 두산 베어스 신임 대표이사가 되어 야구장을 찾으셨죠. 전임자가 심판과 금전 거래한 사실이 밝혀져 물러난 뒤였습니다. 취임 직후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신임 사장으로서 ‘클린 베이스볼’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듬해 이영하의 승부조작 자진신고는 프로야구계의 귀감이 됐습니다.

성과도 좋았습니다. 사장님 오신 뒤 두산은 매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스토브리그에도 깜짝 놀랐습니다. 기민하게 움직여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중 핵심을 붙잡았습니다. 장기계약이라서 계약금이 나가는 첫해만 빼면 큰 부담도 아닙니다. 역시 ‘두산 프런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긴 서두는 강승호 얘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산은 FA로 SK에 이적한 최주환의 보상 선수로 강승호를 지명했습니다.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30대와 20대 초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능력만 놓고 보면 강승호는 ‘정답’이라 하겠습니다.파워볼게임

잘 아시겠지만, 강승호는 지난해 4월 음주운전 사고를 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89%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고도 구단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언론 보도를 보고서야 구단도 알게 됐습니다. KBO는 90경기 출장정지, 1000만원 제재금, 봉사활동 180시간 제재를 내렸습니다. 역대 음주사고 최고 징계입니다. SK는 임의탈퇴로 사실상 추가 징계했고, 두 시즌을 ‘전력 외’로 여겼습니다.

징계가 끝난 것도 아닙니다. 26경기를 더 뛸 수 없습니다. 남은 징계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받게 됩니다. 징계까지 떠안으면서 영입해야만 하는 선수였을까요. 팬들도 반기는 반응은 아닌 듯합니다.

2019년 1월 창단기념식이 생각납니다. 당시 사장님은 오재원이 동료들을 향해 “쫄지 마”라고 말했던 장면을 얘기했습니다. 베어스 구성원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강조하셨죠. 사장님, 이왕 비난받을 거 ‘쫄지 말고’ 더 과감하게 해보면 어떨까요.

키움과 협상만 잘하면 내년에 만 34세인 메이저리그(MLB) 출신 내야수도 데려올 수 있겠네요. 학교 폭력이 흠이지만, 갈 곳이 없는 1차 지명 투수도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탓에 FA가 된 19세의 외야수 유망주도 있네요. 야심차게 외쳤던 ‘클린 베이스볼’에 잠깐만 눈을 감으면 팀에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외국에서 혈혈단신 한국에 와있잖냐
그래서 내가 친 엄마처럼 해주면 좋아하는 것 같았다”

팽현숙/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개그우먼 팽현숙이 방송 최초로 외국인 수양딸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팽현숙이 두 딸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은 손님 맞이를 위해 서둘러 크리스마스 장식을 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딸은 하나지 않냐는 패널들 질문에 “딸이 둘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팽현숙, 최양락은 커플 니트를 입고 두 딸을 맞이했다. 두 사람의 친딸인 하나 양과 유진이라는 이름의 외국인 딸이었다. 팽현숙은 유진 양에 대해 “저한테 수양딸이 하나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유진이라고. 5년 전 왔던 친구. 어떻게 보면 외국에서 혈혈단신 한국에 와있잖냐. 그래서 내가 친 엄마처럼 해주면 좋아하는 것 같고. 서로 말이 잘 통한다”고 전했다.

이어 팽현숙은 유진 양과 만난 계기를 풀었다. “우리 가게 외국인들이 많았다. (유진 양이) 유독 한국말을 열심히 하고 잘했다. 다른 친구들과 의사소통할 때 유진이가 대신 전해주고. 물어보니 엄마 연세가 저랑 동갑이더라. 그래서 저한테 엄마라고 하라고 했다”는 설명이었다.

아울러 하나 양과 유진 양 역시 동갑에 절친 사이였다. 팽현숙, 최양락은 두 사람이 “집에도 오고 같이 밥도 먹는 사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OSEN=파주, 최규한 기자]
[OSEN=파주, 최규한 기자]

[OSEN=우충원 기자]  심서연이 세종 스포츠토토로 이적한다.

21일 축구계 소식통은 “현대제철과 계약이 끝난 심서연이 스포츠토토로 이적한다. 윤덕여 감독이 선수 보강을 위해 영입한다”고 밝혔다. 

심서연은 현대제철의 핵심 수비수였다. 통합 8연패의 숨은 공신이었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심서연은 현대제철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동행복권파워볼

현대제철의 재계약 포기 사실을 접한 심서연은 해외 진출도 노렸다. 콜린 벨 감독의 도움을 받아 노르웨이와 영국 무대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윤덕여 감독의 제안을 받았다. 이미 국가대표에서 심서연의 기량을 높이 산 윤 감독은 세종 스포츠토토 부임 후 선수단 구성에 돌입했고 심서연에게 손을 내밀었다. 

심서연도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을 접고 윤덕여 감독과 함께 스포츠토토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 10bird@osen.co.kr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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