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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세르주 오리에(27)가 과거의 불안함을 지우고 완전히 ‘환골탈태’해 토트넘 우측을 책임지고 있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 5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우측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존과 같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오지 않고 손흥민을 중앙에, 무사 시소코를 우측에 놓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리버풀의 주된 공격 루트인 측면을 봉쇄하기 위함으로 추측됐다. 특히 우측에 위치한 무사 시소코, 세르주 오리에는 공격 대신 수비 진영에 머물며 사디오 마네, 앤드류 로버트슨을 견제했다.

결과적으로 패배했지만 오리에의 활약은 돋보였다. 오리에는 마네를 완전히 통제하는 절정의 수비력을 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오리에는 태클 10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5회를 기록하며 수비적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태클은 양 팀 선수단 통틀어 1위에 해당됐다. 해당 매체는 오리에에게 평점 7.26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위고 요리스, 손흥민에 이어 팀 내 2위였다.

오리에는 리버풀전과 더불어 최근 꾸준히 좋은 활약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시작 전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오리에는 2017년 토트넘에 입성한 뒤로 매번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공격력은 나름 준수했지만 문제는 수비였다. 수비에서 지속적으로 공간을 노출해 수비 불안에 주범으로 지목됐다. 올 시즌 울버햄튼에서 맷 도허티가 영입돼 오리에는 벤치로 밀릴 것으로 추측됐고 이적설까지 나왔다.

하지만 상황은 정반대로 흘러갔다. 시즌 초반에는 도허티가 기회를 잡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오리에의 출전시간이 많아졌다. 오리에는 토트넘이 치른 13경기 중 7경기에 선발로 나와 도허티를 밀어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도허티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무리뉴 감독은 오리에를 더 중용했다. 최근 오리에의 활약을 보면 ‘환골탈태’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있다.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16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에서 금강급 최강자 자리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16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에서 금강급 최강자 자리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금강급 호랑이’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만은 16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라이벌인 이승호(수원시청)를 접전 끝에 3-2로 누르고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최정만은 올 시즌 3번째이자 개인 통산 13번째 황소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정만은 8강에서 배경진(정읍시청)을 이긴데 이어 4강에서 문형석(수원시청)을 꺾고 무난히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최정만, 임태혁과 함께 ‘금강 트로이카’ 중 한명인 ‘1초 승부사’ 이승호였다.

첫 번째 판은 이승호가 잡채기로 먼저 따냈다. 이승호는 최정만의 폭풍 같은 밭다리 연속 공격을 막아낸 뒤 반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정만은 두 번째 판에서 앞서 성공시키지 못했던 ‘밭다리’를 기습적으로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에 돌렸다.

세 번째 판은 연장전까지 갔다. 이승호가 저돌적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최정만이 등채기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이승호는 네 번째 판을 잡채기로 따내 2-2 동점을 만들었다.

운명의 마지막 판에서 웃은 선수는 최정만이었다. 최정만이 본인의 주특기인 밭다리로 이승호를 모래판에 눕혀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승호는 이날 은퇴식을 거행한 수원시청 고형근 감독에게 우승트로피를 선물로 안기고자 노력했지만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금강장사(90kg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이승호(수원시청)

3위 문형석(수원시청)

4위 김철겸(울산동구청)

5위 유 환(제주특별자치도청)

6위 전형근(영월군청)

7위 배경진(정읍시청)

8위 성창일(구미시청)

이석무 (sports@edaily.co.kr)ⓒ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OSEN=하수정 기자] ‘연예대상’의 남자 김구라가 올해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로 백종원을 지목했고, 김병만은 후보에서 본인을 빼달라고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개된 후보는 유재석, 김구라, 서장훈, 김종국 등으로 누구에게 대상의 영광이 돌아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 SBS 연예대상’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해가 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여파로 관객석을 최대한 줄이고, 연예인들도 최소한으로 초대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대상 후보자들이다. 파워볼엔트리

최근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제시의 쇼!터뷰’를 통해 대상 후보자 인터뷰가 공개되고 있으며, 1탄 유재석에 이어 2탄 김구라·서장훈 편이 업로드됐다. 3탄의 주인공은 김종국이다.

‘쇼터뷰’에서 유재석과 김구라는 “난 올해는 못 받는다. 후보만으로도 족하다”라고 밝혔고, 서장훈은 “누가 받으시든지 상관없는데, 난 후보에 안 올려주셨으면 싶다”고 사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구색 맞추기 후보’라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김구라는 “누가 대상을 탈 것 같냐?”라는 질문에 “MBC는 작년에 박나래가 받았는데, 올해는 환불원정대 유재석의 공로가 있어서 거기는 된다. KBS는 ‘개는 훌륭하다’와 ‘편스토랑’의 이경규가 유력하다”며 “SBS는 잘 되는 프로가 많은데 백종원 씨의 프로그램이 좋다. ‘나는 상을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이제는 백종원 씨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분석을 내놨다. 

여기에 김구라는 “제일 좋은 게 백종원 씨가 대상을 받고, 받은 사랑을 본인 프랜차이즈에서 다음날에 반값 할인을 하면 어떨까 싶다. 그렇게 하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백종원은 SBS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 등에서 중심 축을 담당하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도 경쟁 방송사 프로그램을 꺾는 저력을 발휘해 그야말로 ‘백종원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015년 8월 첫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골목식당’까지 이어져 장수 예능으로 접어들었고, ‘맛남의 광장’ 역시 예능의 재미와 그 안에 담긴 의미까지 전달하면서, 지난 9월에는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 부문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백종원의 본업이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인 탓에 매년 대상 후보 및 수상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 참석도 1년 동안 같이 고생한 제작진과 다른 출연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가는 거라고. 그럼에도 백종원이 SBS 예능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이날 김병만이 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고사하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김구라가 강력한 대상 수상자로 백종원을 꼽으면서 대상 봉투에 누구의 이름이 적혀있을 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2020 SBS 연예대상’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MC를 맡았다.파워볼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제시의 쇼!터뷰’ 방송화면 캡처

 입력 2020.12.17. 10:55 댓글 1374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중국 전문가들 “한국 연예인 어릴 때 입문해 문화 잘 몰라”
한국 엔터업계 “고의 없어..문화콘텐츠 창작 자유 인정해야”

중국 글로벌타임스 '한국 연예계' 비난 [글로벌타임스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글로벌타임스 ‘한국 연예계’ 비난 [글로벌타임스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관영 매체들이 연일 한국 연예계가 중국을 모욕하고 있다며 한중간 갈등을 부추기는듯한 보도를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중국 민족주의 성향인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영자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왜 한국 팝스타들이 중국을 거듭 모욕해 중국 팬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 연예계에 비난을 퍼부었다.

이는 전날 환구시보가 ‘한국 예능계 왜 자꾸 중국을 괴롭히나’라는 제목으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가수 이효리, 황치열, 개그맨 이수근 등을 언급하면서 중국의 마지노선을 건드렸다고 비난한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

베이징 소식통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가 연달아 한국 연예계를 겨냥해 대대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잘 보지 못했다”고 우려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부제목을 통해 가수 이효리가 지난 8월 방송에서 “마오 어떤 것 같냐”는 농담을 한 것을 비난하면서 일부 중국 네티즌은 중국 연예인들이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의 이름을 사용하면 한국인들의 기분이 어떨지 궁금해했다고 반문했다.

이 매체는 일부 한국 연예인들이 중국과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게 드물지 않고 한국에서 중국 관련 콘텐츠와 공연은 자주 관객들을 즐겁게 만드는 데 이용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중국 환구시보 '한국 연예계' 비난 [환구망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환구시보 ‘한국 연예계’ 비난 [환구망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일부 한국 예능프로그램과 광고는 중국을 놀리는 데 있어 지켜야 할 마지노선까지 깨고 심지어 모욕을 줬다”고 주장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전문가들은 한국 연예인들이 어린 나이에 입문해 문화를 공부할 시간이 없어 부적절한 발언을 하기 쉽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중국에서 연예인 보수는 한국의 몇 배에 달해 한국으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면서 “많은 한국 연예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들에게 중국의 정치, 역사 등에 대해 논의하지 말라고 경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파워사다리

하지만 이런 중국 관영 매체들의 ‘한국 연예계 때리기’는 너무 일방적이고 문화 콘텐츠 창작의 자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는 지적도 많다.

중국 매체들이 사회주의 통제 체제인 자신들의 잣대를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보장된 한국 연예계에 들이대는 것은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베이징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한국 연예계에서 중국에 대해 고의로 모욕하는 분위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으며 문화콘텐츠 창작의 자유는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채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채림이 SNS를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채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채림이 최근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한 후 한국에 거주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했으며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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