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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
겨울 전지훈련 중 발목 다쳐 시즌 내내 부진
동기 안송이 우승보며 ‘할 수 있다’ 자신감 생겨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뒤따를 것으로 믿어”

박주영이 1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 8번홀에서 버디에 성공한 뒤 캐디와 주먹을 맞대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박주영이 1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 8번홀에서 버디에 성공한 뒤 캐디와 주먹을 맞대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이천(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시드 유지보다 우승하고 싶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 확보에 비상이 걸린 박주영(30)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주영은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올 시즌 13번째 참가한 대회에서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희영(33)의 동생인 박주영은 올해 상금랭킹 83위에 머물러 있어 60위까지 받을 수 있는 내년 시드 확보가 급해졌다.

경험이 짧은 선수라면 급해질 법도 하다. 그러나 투어에서 11년을 뛴 박주영은 베테랑답게 더 큰 목표를 내다봤다.

데뷔 후 241개 대회를 뛴 박주영은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번 준우승했고, 톱10에 23차례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은 박주영을 비켜갔다.

최근 2년 동안은 성적은 언제 우승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좋았다. 2018년 상금랭킹 17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지난해 상금랭킹 26위에 올랐다.

올해 기대를 안고 시작했으나 지난해 겨울 전지훈련 중 발목을 다친 게 부진의 원인으로 이어졌다. 그는 “전지훈련을 하다 발목을 다쳤는데 그 때문에 스윙할 때 발목으로 버텨주지 못하면서 티샷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며 “조금씩 좋아졌고 지난주 대회 때부터 샷 감각을 찾으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부상을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지는 않았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5개 대회밖에 안 남아 시드 유지가 급해졌지만, 개의치 않았다.

박주영은 “시드 걱정을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초조하지는 않다”며 “그보다 내가 원하는 건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박주영이 ‘우승’을 강조한 데는 투어 데뷔 10년 만에 첫 승을 올린 동기 안송이(30)의 영향이 크다. 안송이는 지난해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237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올해 9월 팬텀 클래식에서 2승째를 올렸다.

박주영은 “작년에 (안)송이가 우승했을 때 누구보다 기뻤고 (안)송이처럼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나 역시 우승까지 가는 정답을 찾지 못했을 뿐이지 길을 찾으면 또 우승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상황이 위급하다고 해서 시드 유지를 걱정하기보다 1등을 위해서 경기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KLPGA 투어는 시즌 최종 상금랭킹 60위까지 다음 해 출전권을 준다. 61위부터는 시드순위전으로 밀려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치열한 승부를 펼쳐야 한다. 시드순위전에서도 밀리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박주영은 “샷도 좋았고 퍼트도 좋았다”며 “앞으로 매일 2~3타씩 더 줄이면 우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골프를 하기 싫었던 적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언젠가 꼭 그 결과가 돌아올 것으로 믿고 있다”고 다시 한번 굳은 각오를 보였다.

박주영. (사진=KLPGA)
박주영. (사진=KLPGA)

주영로 (na1872@edaily.co.kr)

승용차 교통사고 (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승용차 교통사고 (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승용차를 몰다가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39·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달 13일 오후 11시 18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예술회관역 인근 도로에서 스파크 차량을 몰던 중 길을 건너던 B(62·남)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전날 오전 2시께 끝내 숨졌다.

사고 지점은 제한 속도 시속 50㎞의 편도 2차로 도로이며 횡단보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서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제한 속도를 어겼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며 “사고 당시 차량 속도를 확인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찬성 “판정까지 가는 경기 전망”…오르테가 꺾고 볼카노프스키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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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코리안좀비MMA)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의 맞대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찬성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와 격돌한다.

‘아이언 터틀’ 박준용(29·코리안탑팀)은 언더카드 경기에 출전하는 등 두 코리안 파이터가 옥타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은 오르테가(2위)와의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면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 매치에 도전할 수 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전날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정찬성과 오르테가 대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챔피언 벨트를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선 정찬성은 오르테가와의 결전을 앞두고 “누구보다도 승리가 간절하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대결은 ‘타격’과 ‘주짓수’의 대결로 평가된다.

해외 격투기 전문가들은 정찬성이 타격 면에서는 오르테가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찬성은 “이 경기는 스트라이킹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짓수, 레슬링 등의 기술을 사용하는 무대”라며, “MMA 경기답게 승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인 오르테가에 대해 “강한 맷집과 서브미션 스킬이 대단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정찬성은 “오르테가는 아직 단 한 번도 KO를 당한 적이 없다”며 “판정까지 가는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망도 했다.

과연 정찬성이 오르테가를 꺾고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 매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준용은 존 필립스를 상대로 UFC 2연승에 도전한다.

박준용이 상대할 필립스는 22승 10패 1무효의 전적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맷집과 펀치가 좋은 선수다.

박준용은 “존 필립스의 거리에서는 싸우지 않을 것”이라며 “3라운드까지 채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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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장원영이 놀라운 다리 길이를 뽐냈다.

15일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pink”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장원영은 핑크색 재킷에 핫팬츠를 입고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프로필상 키가 171cm로 알려진 장원영은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우월한 비율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해 17세인 장원영은 걸그룹 센터답게 완성형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즈원은 오는 21일 일본 정규 1집 ‘Twelve’를 발매할 예정이다.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규형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떴다. 배우 한지은과 뜻밖의 친분부터 2022년 연애운까지 생각지도 못한 입담이 쏟아졌다. 

16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영화 ‘디바’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이규형이 게스트로 나왔다. 장성규는 “어떤 옷을 입어도 찰떡 같이 소화하는 사람이 있다. 입는 족족 다 어울리는 그런 사람. 오늘 바로 그런 배우가 왔다. 악역부터 순정남까지 어떤 역을 맡아도 찰떡 같이 소화하는 이규형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일요일 코너에 매주 나오는 한지은 배우가 저랑 친해지고 나서 늘 얘기한 배우가 이규형 배우다. 정말 너무 좋은 오빠라고 했다. 친해져서 라디오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반가워했다. 

이규형은 “한지은과 남매 같은 사이다. 지인들이 겹친다. 사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친해졌다. 성격이 비슷하더라. 저도 막대하기도 한다. 친해졌다”고 미소 지었다. 장성규는 즉석에서 일요 뮤직 드라마에 나와 달라 했고 이규형은 흔쾌히 응했다. 

이규형은 22살 때부터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영화 데뷔작은 ‘신라의 달밤’으로 고2 때 단역으로 나왔다. 이규형은 “중학교 때 배우가 되고 싶어서 예고를 준비했다가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서 연극반을 다녔다. 연기학원도 다니며 연기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많이 모았냐”고 물었고 이규형은 “아직 많이 못 모았다. 많이 새더라. 어디서 새는지 알면 막았을 텐데 여기저기서 새더라. 이제 모으기 시작했다. 친구 좋아하고 한 잔 하는 것도 좋아해서 샌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동행복권파워볼

이규형은 라떼 아트가 취미라고 알려진 바. 하지만 그는 “속이 찬 성질이라 찬 걸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한다. ‘나혼자 산다’ 때에도 프리 다이빙 해야 하는데 라떼를 두 잔 마셔서 망했다. 그래서 바로 라떼 아트를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물을 너무 좋아하는 그다. 이규형은 “사주에도 물이 많아서 물을 멀리 하라고 했는데 물이 좋더라. 프리 다이빙 배운 건 드라마 ‘라이프’ 때부터였다. 이동욱 선배의 친동생으로 나왔다. 엔딩 장면에 프리 다이빙 컷이 나온다. 원래는 스쿠버다이빙 하는 거였는데 휠체어 타고 하기엔 어려웠다. 그래서 프리 다이빙 배워보겠다고 했다. 26m까지 내려간다. 찍고 올라오기까지 1분 정도 걸린다”고 자랑했다. 

덕분에 이규형은 영화 ‘디바’에서 다이빙 코치 역을 맡았다. 그는 “전혀 상관없는 다이빙인데 어쨌든 코치를 맡았다. 뛸 때 머리를 안 찧게 조심해야 한다. 잘못 뛰었다간 사고가 가끔 일어난다더라. 배치기로 들어가면 장파열이 올 수도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그는 “저는 집에 있는 걸 안 좋아한다. 이번에 장마가 길어서 2달간 미치는 줄 알았다. 4월에 드라마 끝나고 여행 가려고 5개월 계획 다 세웠는데 찍는 중간에 코로나19가 터졌고 식당 같은데도 못 나가는데 장마까지 기니까 우울증 같은 게 왔다. 장마 끝나고서 일부러 자전거 타고 바이크 탔다. 새로운 걸 배우려고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2살 때부터 17년간 쉬지 않고 연기한 이규형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까지 5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소처럼 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쉰 적이 별로 없다. 온전히 저를 위한 재충전 시간은 처음이었다. 이번에 17년 만의 첫 휴가를 계획했는데”라며 코로나19로 여행이 무산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에도 이규형은 사주 마니아였다. 장성규는 연애 중이냐고 물었고 이규형은 “솔로다. 안 그래도 최근에 사주를 봤는데 2022년 강력한 연애운이 들어온다더라. 돌싱분이라고 했다. 돌싱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 전 아직 가보지도 못했는데. 정말 맞나 싶더라”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즉석에서 운명의 책을 건넸다. 놀랍게도 연애운에 대한 답은 “도발적으로”였다. 이규형은 “저도 도발적으로 있어야 하는 건가. 삶을 도발적으로 살고 있으면 되나. 벗고 다녀야 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인생에 대한 해답도 구했다. 이규형은 “배우로서 여러 캐릭터를 해야 하는데 잘 모르겠다. 저한테 뭐가 필요한지 헷갈릴 때도 있다. 어떤 역이 지금의 나한테 어울리고 필요할까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해답은 “선택이 너무 많아도 적을 때 만큼이나 어렵다”였다. 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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