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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진혁이 정관수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애로부부’에는 김진혁, 오승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오승연은 성인용 동영상을 보는 남편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또 한가지 불만인 게 제게 사랑표현을 많이 해줬으면 했다. 그런데 남편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나는 준비가 안됐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혁은 “그런 거에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간지럽고 못 참겠다”며 “제가 이기적인 거다. 성향이 쉽게 안 바뀌는 것 같다. 기계적으로 하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오승연은 “쾌락을 위한 관계가 아니라 사랑을 느끼기 위한 관계라고 생각해서 스킨십을 원하는 거다. 남편에게 그런 요구를 하면 표정이 굳는다”고 했다.

김진혁은 “저는 대화하면서 (관계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저는 아예 암흑에서 해야 하는데, 와이프는 그걸 싫어한다. 저는 불을 켜면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김진혁은 “아내가 아이를 낳고 난 후 몸상태를 물어봤다. 아내의 첫 마디가 ‘묶어라. 둘째는 없다’였다. 거기서 저는 충격을 받았다. 출산의 아픔이 크고, 여러 가지 고통이 있어서 오죽하면 나에게 말했을까 싶었다. 저는 남자로서 묶기가 싫더라. 남자로서 끝난다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보니 또 혼자만의 공간을 찾게 되고 반복하게 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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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2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원큐 경기가 열린 가운데 관중들이 체육관 앞에 마련된 차량 관람석에서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스콜스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옹호했다.

솔샤르 맨유 감독은 현재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부터 시작된 답답한 경기력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다. 프리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점을 감안해도 심각하다. 홈에서 토트넘에 1-6으로 대패한 뒤에는 벌써부터 맨유가 솔샤르 감독 경질을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선수 시절 솔샤르 감독과 함께 맨유에서 활약했던 스콜스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그는 13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스타디움 아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솔샤르가 지원을 받지 못한 첫 번째 감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이적료를 사용했지만 그 돈들은 감독들이 원했던 최우선 타깃에 투자됐는가? 전혀 확신할 수 없다. 루이 반 할과 조세 무리뉴가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 불평을 했었다”며 맨유 이적 정책을 꼬집었다.

스콜스의 말대로 이번 여름 맨유의 이적시장은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에만 집착하며 솔샤르 감독이 원했던 수준급 우측 윙어를 데려오지 못했다. 도니 반 더 비크를 제외한 나머지 영입들은 이적시장 막판에 급하게 영입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어 스콜스는 “물론 솔샤르는 지원을 받았다. 8000만 파운드(약 1197억 원)에 해리 매과이어를 데려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영입된 후 맨유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솔샤르가 더 나은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받을 거라고 느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솔샤르가 원했던 선수들을 데려오지 못한 건 명백하다”고 설명했다.

[OSEN=김수형 기자] ‘물어보살’에서 두통 유발러 사연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분노, 답답함이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KBS엔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다양한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물어보살’ 고민 손님들을 만나봤다. 먼저 특성화고에 다니는 학생이 취업과 대학 사이에서 고민을 전했고 담당 교사도 함께 출연했다. 파워볼

MC들은 “전문 기술을 우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학벌이 성공의 조건은 아니다”면서 “취업해서 일을 하다가도 더 많은 지식을 쌓고 싶다면 그때 학업의지가 있다면 병행할 것, 선취업 후학습제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특성화고 장점이 많다, 나도 두 아들이 대학 안 갔으면, 빨리 일 해서 날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대답, 서장훈은 “부모님에게 실망을 주지 않고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다음은 스물한 살 연상 남편과 스무살인 어린 아내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소개팅 어플로 만났다면서  스무살에 첫째 임신해 출산하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 말했다. 하지만 남편이 혼인신고도 안 해주고 떠나라고 한다고. 
 
아이 낳기 전에도 헤어졌었다는 두 사람. 남편은 “아내가 어린 나이에 아이를 지우고 싶어해서 돈을 보내줬다, 시간이 흘러 이미  8개월에 연락이 와서 아이를 낳겠다고 했다”면서 뒤 늦게 아내가 출산결심을 굳힌 뒤 미혼모 센터에 들어간 소식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 후 아이를 출산했고, 시댁살이를 하게 됐다는 두 사람은 “부모님이 독립을 권해 한 달만에 다시 나오게 됐다. 겨우 살집 마련했지만 생활은 더 힘들어졌다”면서 “앞으로 더 힘들어질가 두려워 둘째까지만 낳고 아내는 내 곁을 떠났으면 ,아이들은 내가 키울테니 네 인생을 찾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MC보살들을 분노하게 했다. 파워볼게임

MC들은 “나이 차를 운운할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소개팅 어플로 만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일침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 네 책임, 이제부터 더 큰 책임감 갖고 네 식구들을 지켜서 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게다가 혼인신고도 티비에 나왔으니 책임질 것이라 말하는 태도에 서장훈은 “야구 방망이좀 구해와라”면서 분노, 이수근도 “네가 가장임을 잊어버리지 마라”며 따끔하게 일침했다. 

文대통령·이낙연 대표 깊은 신뢰
전임과 달리 김상조 실장과 화목
최장 윤증현 재임 기록 넘을 수도
4차 추경 등 정치권에 종종 굴복
온화함·예스맨 벗고 목소리 내야

[서울신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연합뉴스

“국민이 뭐라고 하든 말든 (대주주 기준 강화가) 이미 계획한 것이니 가야겠다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니다.”(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재정준칙을 읽어보니)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다.”(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7일 국감)

지난 7~8일 열린 기재부 국감에서 여야는 내년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 강화와 2025년부터 도입을 예고한 재정준칙을 놓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동네북’처럼 두들겼다. 급기야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8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홍 부총리가 재정준칙을 고집하면) 같이 갈 수 없는 측면도 있다”며 해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야당은 물론 여당의 때리기에도 홍 부총리는 당분간 롱런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를 맞아 연내 개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홍 부총리는 유임에 무게가 실린다.

2018년 12월 부임한 홍 부총리는 12일 기준 672일째 재임 중인데, 역대 최장인 윤증현(842일) 전 장관 기록을 넘어 현 정부 임기 말까지 계속 갈 것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문 대통령과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신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홍 부총리의 최대 장점은 온화한 성품이다. 청와대나 다른 인사들과 웬만해선 각을 지지 않는다. 특히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찰떡 궁합’을 보이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와 장하성 전 실장의 불협화음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의 이런 성품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시절 홍 부총리와 호흡을 맞춘 이 대표는 성실함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이 대표는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이 미흡한 모습을 보이면 가차없이 혼을 내는 스타일인데, 경제 분야는 홍 부총리에게 일임하다시피 맡겼다고 한다.

하지만 홍 부총리의 이런 성품은 ‘양날의 검’처럼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긴급재난지원금과 4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소신을 지키지 못하고 정치권에 밀리는 모습을 잇달아 보인 것이다.

부임할 때부터 ‘예스맨’이란 이미지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는데 더 굳어졌다. 처음엔 여당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가 물러서는 모습이 계속되자 ‘홍두사미’(홍남기+용두사미)란 말까지 나왔다. 기재부 OB(올드보이·퇴직자)들은 홍 부총리가 ‘곳간지기’의 위상을 깎아먹었다며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파워사다리

홍 부총리가 자신의 경제철학과 정책이 정치권에도 관철될 수 있도록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인호(서울대 교수) 한국경제학회장은 “홍 부총리뿐 아니라 다른 행정관료도 자신의 목소리를 세게 내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며 “홍 부총리가 (재정준칙 도입 등을 밝힌 건) 관료로서 누적된 경험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정치력을 발휘해 국회를 설득하는 능력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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