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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백반기행’ 양준혁이 아재개그로 예비신부를 웃게 했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양신’ 양준혁이 피앙세 박현선과 함께, 전북 남원으로 향했다. 이몽룡-성춘향의 사랑의 기운 샘솟는 남원에서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를 펼쳤다.

이날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준혁은 전북 남원에서 허영만과 반갑게 만났다. 특히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껌딱지처럼 손을 꼭 붙잡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이후 세 사람은 가을 지리산의 맛을 찾아서 시장을 둘러놨다. 세 사람은 말린 죽순을 비롯해서 해발 1천 미터에서 자생하는 산고춧잎 등의 말린 나물들을 구경했다. 이에 양준혁은 “나물 양껏 먹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 사람은 한 식당에 들어가서 주인이 추천해준 산채정식을 주문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허영만은 “두 사람 핸디캡이 나이 차이였을 것 같다”라면서 결혼 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몇 달 동안, 용기를 갖고 장인, 장모님을 찾아 뵜다. 처음엔 안 된다고 했다”라고 반대했던 일을 밝혔다. 이에 허영만도 “나라도 안 된다고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제가 적극적으로 하니까, 결국 포기하시더라”라고 결혼을 승낙받은 사연을 전했다.

또한 양준혁이 “전라도 분들이 야구 좋아하시잖냐”라고 하자, 허영만은 “전라도면 해태를 좋아하지, 삼성 좋아하겠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약 30개의 반찬으로 푸짐한 산채정식이 한상 차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허영만은 “반찬 꽃이 피었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주인이 각종 나물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양준혁은 “고사리 말고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준혁은 주인이 백목이 버섯볶음에 대해 말하자, “모기를 잡아서 하는 거냐?”라고 아재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허영만이 “그렇게 썰렁한 농담을 하냐”라고 양준혁을 타박하자, 예비신부 박현선이 “저는 좋아한다”라며 신랑 양준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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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직 건재하나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시대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이 바통을 누가 이어받을지 관심사다. 현재로선 킬리앙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드(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력하다.

언론과 축구팬들은 음바페, 홀란드를 향해 신동이라 부른다. 이미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가 차세대 슈퍼스타 두 명을 주목했다. 매체는 “음바페와 홀란드가 지금 당장 메시-호날두를 뛰어넘을 수 없지만, 이미 정권 교체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홀란드의 나이 ‘20세 74일’을 기준으로 ‘음바페-홀란드-메시-호날두’의 당시 기록을 비교했다.

스무 살 때 메시는 26골, 호날두는 20골을 넣었다. 음바페는 약 세 배에 이르는 77골을 터트렸다. 홀란드도 70골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건 프로 입성 후 한 시즌 30골 넘은 시기다. 홀란드는 5년째를 맞은 2019/2020 시즌 30골을 돌파했다. 메시는 7년, 호날두는 6년이 걸렸다. 음바페는 호날두와 같은 6년 차에 이 수치를 기록했지만, 아직 21세인 걸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다.

물론 각자 몸담았거나 현재 몸담고 있는 팀의 상황, 리그 수준 차가 있다. 그렇지만 음바페와 홀란드가 득점 기계처럼 골을 생산하고 있는 점은 사실이다.

매체는 팩트(기록)와 함께 “메시가 33세, 호날두는 35세에도 불구 지금도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축구화를 벗을 날이 올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음바페와 홀란드가 둘을 제칠 수 없지만, 정권 교체는 시작됐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참고로 스무 살 기준 득점에서 음바페와 홀란드가 1, 2위를 차지했고, 네이마르가 51골로 3위에 올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32골 4위, 메시, 호날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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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놀면 뭐하니?’가 부적절한 자막 사용으로 방심위의 지적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방심위는 이 자리에서 한글날을 맞이해 방송언어 오남용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MBC ‘놀면 뭐하니?’ 등 일부 방송 프로그램들이 한글 파괴에 앞장섰다고 지적했다.

방심위는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 등장한 자막 중에서 “노우 The 뼈”와 “아이 크은랩벋아돈노더ㄹㄹㄹ랩”의 표현이 잘못됐다고 강조했다.

방심위는 방송심의소위원회 명의로 낸 의견에서 “한글날을 앞두고도 방송에선 오직 흥미만을 목적으로 품위를 저해하는 신조어, 비속어를 비롯해 어문 규범에도 어긋나는 의도적인 표기 오류 표현 등이 남용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바른 방송언어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방송 제작진 의견을 청취한 후 엄중하게 심의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TV ‘박장데소’,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 JTBC ‘장르만 코미디’, tvN·X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등의 방송 프로그램이 지적을 받았다. 파워볼게임

3Q 매출 전년 동기대비 21.7% 증가 3564억대만달러
4분기도 ‘신기록’ 전망..올해 연 매출 20% 이상 늘듯

대만 신주 지역에 위치한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의 생산공장 전경(TSMC 제공) © 뉴스1
대만 신주 지역에 위치한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의 생산공장 전경(TSM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계 1위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올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다가 미국의 ‘화웨이 제재’ 등 불확실성 속에서 거둔 기록이다. 업계에선 4분기까지 TSMC의 매출 신기록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한 1275억8500만대만달러(약 5조1289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 매출 기준 역대 최대였던 지난 8월 약 1229억대만달러보다도 3.8% 많은 수준이다. 8월과 9월에 잇따른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TSMC는 올해 3분기 실적에서도 신기록을 작성했다.

3분기 매출은 약 3564억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직전 분기보다는 14.7%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에 달성한 역대 분기 기준 매출 최고치(3172억달러)보다도 12.4% 많은 수준에 해당된다.

업계에선 애플에 공급된 5나노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비롯해 미세공정 제품 출하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특히 TSMC는 올들어 각종 돌발변수가 터지는 상황에서도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가 ‘비대면 경제’를 촉발하며 5G 이동통신과 모바일, 고성능 컴퓨팅(HPC) 등의 7나노 이하 고사양 반도체 제품 수요가 늘어난 효과다.

더욱이 TSMC는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던 핵심 고객사인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고도 되레 실적이 늘어나며 외형을 키웠다. 올 3분기 TSMC가 기록한 매출은 앞서 지난 7월에 제시했던 가이던스(잠정치)보다 9% 이상 상회하는 것이다.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 공장 전경(TSMC 제공) © 뉴스1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 공장 전경(TSMC 제공) © 뉴스1

업계에선 TSMC가 올 4분기에 또 한번 역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나노 제품 출하가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아울러 최근 미국 정부가 파운드리 업계 5위이자 중국 최대 반도체 생산 업체 SMIC에 대한 ‘수출 제재’를 시행한 것도 TSMC에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해 TSMC의 연간 매출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도 TSMC의 올해 연 매출 성장률이 24%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TSMC의 2019년 매출은 약 1조700억대만달러(약 43조140억원)였다.

최근 퀄컴, 엔비디아, IBM 등 굵직한 고객사를 연달아 확보한 업계 2위 삼성전자와 TSMC의 격차도 당분간 유지되거나 더욱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의 매출 점유율 추정치가 53.9%로 17.4%에 그친 삼성전자에 크게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파워사다리

지난 8월 나온 이 보고서상에서 트렌드포스는 TSMC의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으나 실제 3분기 TSMC의 매출은 2019년 3분기보다도 21.6% 늘어난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파운드리 시장에서 7나노 이하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딸리는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7나노 이하 공정을 갖춘 TSMC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이 늘어나는 것도 이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2020년 3분기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 업체별 실적 전망(자료=트렌드포스) © 뉴스1
2020년 3분기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 업체별 실적 전망(자료=트렌드포스) © 뉴스1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올림픽대표팀의 송민규가 대표팀 무대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송민규는 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에서 올림픽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5분 동점골을 터트린 송민규는 올림픽팀에서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송민규는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수 두명을 잇달아 제친 후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벤투호 골문을 갈랐다. 송민규는 개인 능력으로 벤투호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파괴력을 선보였다.파워사다리

송민규는 동점골 장면 이외에도 전반 30분 위협적인 헤딩 슈팅을 한차례 선보였다. 후반 5분 동점골 상황 직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예고하기도 했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 발탁 경험이 없는 송민규는 이번 소집이 자신의 대표팀 첫 발탁이다. 지난 2018년 포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송민규는 올 시즌 포항에서 K리그1 24경기에 출전해 10골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민규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명단에 이름이 올랐을 때 나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올림픽은 누구나 가고 싶은 무대다. 목표는 확실히 해야 한다. 감독님에게 나의 장점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는 각오를 나타낸 가운데 대표팀에서도 최근 맹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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