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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이현호 기자 = 한교원(30, 전북)이 느낀 바에 따르면 전북 선수들에게 울산전은 신선한 자극제라고 한다.

전북현대는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었다. 전반 초반 바로우의 선제골, 후반 중반 한교원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점 45가 된 전북은 울산(47)을 2점 차로 추격했다. 선두 싸움은 여전히 알 수 없다.

이날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구스타보, 2선에 바로우, 김보경, 쿠니모토, 한교원을 배치했다. 바로우는 전반 1분 만에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이자 이 경기 선제골을 넣었고, 한교원은 후반전에 바로우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날 결과에 따라 우승팀을 예측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21라운드 전까지 1위 울산과 2위 전북의 격차는 5점이었다. 이 경기에서 울산이 이겼다면 8점 차까지 벌어져 울산의 우승이 확실시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북이 승리하면서 우승팀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또한 올해 울산은 단 2패만 기록했는데 2패 모두 전북 상대로 거둬 가슴이 쓰린 상황이다.

결승골 주인공 한교원은 “울산전이 중요하다는 걸 선수들도 걸 잘 알았다. 점수 차가 더 벌어지면 안 되니까 꼭 이기자는 각오를 다졌다. 긴장하면서 즐겼다. 그래서 더 잘 된 것 같다.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야 우리가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다”며 역전 우승을 다짐했다.

이어 올해 울산전 2전 전승 기록을 두고 “현대가 더비 자체가 흥미롭다. 선수들에게 자극이 된다. 경각심을 심어준다. 현대가 더비라는 말만 들어도 전북 선수들은 설렌다. 더 뛰고 싶게 만든다. 실제로 더 많이 뛴다. 꼭 이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규리그에서 두 차례 만난 전북과 울산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한 번 더 만난다. 어느 팀 홈에서 열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교원은 “마지막 맞대결 남아있다. 그라운드에서 승리를 갈망하는 팀이 이길 것이다. 당연히 중요하다. 우리가 울산전 2승했다고 해서 앞서나간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승리를 갈망하는 팀이 이길 것”이라는 말로 3전 전승을 각오했다.

끝으로 한교원은 이날 첫 골 장면을 자세히 들려줬다. 전반 1분 바로우의 땅볼 크로스가 한교원의 발을 스쳐 울산 골문으로 들어간 장면이다. 한교원은 “제가 차려고 했는데 헛발질했다. 그 타이밍이 좋았다. 바로우와 훈련 하면서 크로스가 좋다는 걸 알았다. 좋은 타이밍에 바로우가 크로스 올려줬다. 운이 좋았다”고 대답했다.

사진=전북현대
사진=전북현대
러블리즈(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러블리즈(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러블리즈가 10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10월 중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다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콘서트로 대체된다.

러블리즈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2개월만이다. 러블리즈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처음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갖게된 만큼, 팬들의 볼거리를 위해 다방면에서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러블리즈는 이날 포스터 촬영 및 콘서트에 필요한 사진 촬영을 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신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러블리즈는 이 곡을 통해 기존의 청순함을 벗고 도도한 매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이에 러블리즈는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이번 콘서트를 채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의 당직을 정지시킨 가운데 그의 당원권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지난 15일 당헌 80조에 따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윤 의원의 당직 정지 조처를 내렸다.

이날 이 대표는 윤 의원에 대한 처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새롭게 도입한 윤리감찰단이 내일 구성될 것”이라며 “그것(감찰단)과 연결지어서 내일 최고위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윤리감찰단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오거돈 전 부산시장·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잇따른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나오면서 재발을 막기 위해 신설될 상설 특별기구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 의원은 정의연 기부금 및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금 유용 등의 의혹으로 고발돼 업무상 횡령·배임,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그동안 맡고 있던 을지로위원회 운영위원회와 전국대의원 등 3가지 당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사진=연합뉴스)민주당 당헌에는 부정부패 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에 대해 당 사무총장이 직무를 정지하고 윤리심판원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광온 사무총장은 16일 오전 열리는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최고위에서는 윤리감찰단 구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최고위 내에서는 윤 의원의 혐의가 ‘부정부패’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이에 박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윤 의원의 당원권을 정지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당헌에 따르면 모든 당원은 윤리규범을 지킬 의무가 있고, 윤리규범은 일체의 부정·부패행위 해선 안 된다고 규정했지만 이를 윤 의원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윤 의원은 비례대표기 때문에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앞서 부동산 명의신탁을 통한 탈세 의혹 등에 휩싸였던 더불어시민당(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출신 양정숙 의원도 제명 선에서 마무리됐다.

(서울=연합뉴스) “올해 택배 노동자들이 과도한 노동 시간으로 사망했습니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노동시간 단축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최근 익산의 한 택배 업체 기사들이 작성한 배송 지연 사과문의 일부입니다.

열악한 근무 환경을 밝히며 회사와 협의가 될 때까지 배송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호소했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택배 물량이 급증하며 택배 작업 현장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전국택배노동조합 호남지부 익산지회가 파업에 들어갔는데요.

이번 달엔 광주지회가 화물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택배기사들의 주요 요구 중 하나는 분류작업 개선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등이 택배노동자 821명을 대상으로 택배노동자 과로사 실태조사를 한 결과 분류작업이 택배기사 업무의 43%를 차지했는데요.

그러나 사실상 분류작업에 대한 보수는 받고 있지 않다고 택배노동자들은 토로했습니다.

배송 건별로 수수료를 받기 때문이죠.

많은 택배 분류작업으로 휴게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한 택배 업체 관계자는 “분류작업도 택배 기사의 업무에 포함되는 작업”이라며 “과로사를 막기 위해서는 택배 물량을 줄이는 게 실질적인 방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은 택배기사의 분류작업에 대해 따로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발의되기도 했는데요.

택배 운전과 택배 분류 종사자를 구분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올해 추석엔 작년보다 물량이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 10일 정부가 배송 관리와 종사자 보호를 위한 2차 권고사항을 내놨습니다.

분류작업 인력 충원과 정당한 지연 배송에 대해선 택배기사에게 불이익을 줄 수 없도록 택배 업계에 요청했는데요.

국토부는 이달 21일부터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결과를 택배사 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김세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교육선전국장은 “일단 국토부 권고안은 대단히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실제 택배사들이 결단하지 않으면 국토부 권고안은 휴지조각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노동자다 보니까 안전이나 건강 문제에 상당히 취약하다”며 “최소한 실태 조사, 현장 점검, 법과 제도의 보완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과도한 업무로 택배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택배노동자들의 업무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랍니다.

박성은 기자 한명현 인턴기자 최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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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요]는 우리 사회에 있는 문제점들을 고쳐 나가고자 하는 코너입니다. 일상에서 변화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관행이나 문화, 사고방식, 행태, 제도 등과 관련해 사연이나 경험담 등이 있다면 이메일(digital@yna.co.kr)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외유입 8명..누적 확진자 2만2천504명, 사망자는 추가 없어 367명
서울 51명-경기 26명-인천 9명-전북 5명-대구·부산 각 4명 등 확진
나흘째 100명대 초반이지만 두 자릿수로는 안떨어져..산발감염 지속

선별 진료소 찾은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9.16 superdoo82@yna.co.kr
선별 진료소 찾은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9.1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발병이 이어지면서 16일에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수는 2주째 100명대에 머물렀지만, 전날(106명)보다는 조금 많아졌다.

8월 중순부터 시작된 급격한 확산세는 한풀 꺾였지만, 곳곳에서 중소 규모의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분명하지 않은 환자 비중도 25%에 달해 언제든 다시 급확산할 우려가 있다.

◇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닷새째 두 자릿수 유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2천5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까지 2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일별로 보면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 등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며 최근 나흘 연속 100명대 초반을 기록했으나 두 자릿수로 떨어지지는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8명을 제외한 105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5일(99명, 98명, 9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내며 조금씩 줄어드는 듯했지만, 이날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지역발생 확진자 105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총 8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닷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엔트리파워볼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 5명, 대구·부산 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 각 2명, 대전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교회, 병원, 소모임 등 곳곳에서 감염 전파 고리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와 관련해서는 지난 12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전날까지 총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과 관련해서는 병원 근무자, 환자, 가족 및 간병인 등 지금까지 총 32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도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누적 59명),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 관련(누적 43명),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누적 18명) 사례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며 감염 규모를 불리고 있다.

선별 진료소 찾은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9.16 superdoo82@yna.co.kr
선별 진료소 찾은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9.16 superdoo82@yna.co.kr

◇ 전국 12개 시도에서 확진자 나와…위중-중증환자 2명 늘어 총 16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15명)보다 줄어든 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서울·경기(각 2명), 인천·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과 인도가 각 2명씩이었고 우즈베키스탄·헝가리·터키·에티오피아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3명이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1명, 경기 26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8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과 같은 누적 367명을 유지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3%다.

코로나19 확진 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160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32명 늘어 총 1만9천310명이 됐고,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319명 줄어 현재 2천827명이다.

국내에서 이뤄진 총 검사 건수는 217만8천832건으로, 이 가운데 213만48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5천84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파워사다리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4천254건으로, 직전일(1만3천576건)보다 조금 늘었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2천504명이라고 밝혔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2천504명이라고 밝혔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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