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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울산 vs 1위 추격 전북 격돌..승점 5점차 선두 쟁탈전

헤딩 경합 승자는 6월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전북 경기에서 울산 원두재와 전북 손준호가 헤딩 경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헤딩 경합 승자는 6월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전북 경기에서 울산 원두재와 전북 손준호가 헤딩 경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선두 울산의 굳히기냐, 디펜딩챔피언 전북의 추격이냐.’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우승 레이스의 승자를 점쳐볼 수 있는 중대 일전이 15일 전주성에서 벌어진다.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15일 오후 7시 전북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부터 양강 체제를 구축한 두 팀이 벌이는 사실상의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다.

20라운드까지 울산은 14승 5무 1패, 승점 4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7월 12일 대구FC와의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라고 선두로 올라선 뒤로 두 달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상 최초의 K리그1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13승 3무 4패, 승점 42로 2위에 올라 있다.

울산과 승점이 5점 차가 나지만 아직 전북에도 자력으로 역전 우승할 기회는 있다. 두 팀 모두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이번 경기와 파이널 라운드까지 맞대결도 두 번이나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청용, 태클 피하며 돌파 6월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전북 경기에서 울산의 이청용이 전북 손준호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청용, 태클 피하며 돌파 6월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전북 경기에서 울산의 이청용이 전북 손준호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울산이 이번에 전북을 꺾으면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지며 2005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을 굳힐 수 있다. 울산의 전력을 고려하면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포함해 남은 6경기에서 전북이 8점 차를 뒤집기는 힘들어 보인다.

반면 전북이 승리하면 울산과 격차는 승점 2점 차로 줄어든다. 최종전에서 챔피언이 가려진 지난 시즌처럼 우승 경쟁이 올해도 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우승 경험에다 큰 경기에 강했던 전북이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국가대표 왼쪽 풀백 김진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한 뒤 치른 3경기에서 1무 2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강원FC(1-2 패), 성남FC(0-2 패)에 잇달아 패한 뒤 승격 팀 광주FC에는 세 골이나 내주고 겨우 3-3으로 비겼다.

울산이 최근 광주, 대구FC와 경기에서 잇달아 1-1 무승부를 거뒀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전북의 역전 우승 꿈은 벌써 깨졌을 수 있다.

울산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22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인 주니오를 앞세워 팀 득점 1위(43골)에 올라 있다. 그뿐만 아니라 팀 실점도 12개 팀 중 가장 적은 13점만 기록할 정도로 공수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첫 번째 격돌에서는 전북이 울산을 2-0으로 완파했다.

선제골 넣은 전북 한교원 6월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전북 경기에서 전북 한교원이 골을 넣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선제골 넣은 전북 한교원 6월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전북 경기에서 전북 한교원이 골을 넣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북은 6월 28일 울산 원정에서 한교원과 쿠니모토의 연속골로 울산을 2-0으로 눌렀다.

울산은 개막 이후 8경기(6승 2무) 무패 행진을 벌이다 전북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당시 울산은 선발 명단에 포함된 신진호가 킥오프 직전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전열에서 이탈하고, 전반 26분에는 중앙수비수 김기희가 상대 김보경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가 퇴장당하는 등 연이은 악재 속에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했다.

전북은 올 시즌 9골 4도움을 기록 중인 한교원을 비롯해 올여름 합류 후 8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린 구스타보 등을 앞세워 다시 한번 울산을 잡겠다는 각오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에 들어가기 전 2경기씩 남겨놓은 상황에서 치열한 파이널A 진출 경쟁도 계속된다.

현재 울산, 전북에 이어 3위 상주 상무(승점 35),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4)는 파이널A 진출이 결정됐다.

5위 대구(승점 27)도 파이널A 합류가 유력하다.

이런 상황에서 파이널A의 마지노선인 6위 FC서울(승점 24)부터 10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21)까지 다섯 팀이 승점 3점 차 안에서 경쟁하고 있다.

서울은 16일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을 키우려 한다.

7위 광주는 15일 상주, 8위 성남은 16일 대구와의 힘겨운 일전이 기다리고 있다.

파이널A 진입 희망을 버리지 않은 9위 강원과 10위 부산은 16일 맞대결을 벌인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일정

외국인 관광의 한 축인 크루즈 관광은 사실상 초토화 상태다. 중국의 ‘한한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악재가 추가됐다. 예상하지 못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에 발목을 잡혔다. 연간 운항 계획이 죄다 틀어지면서 올해 방한한 크루즈 관광객 수는 ‘0명’으로 집계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 가능성이나 가시화한 백신 개발과 같은 호재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운항 일정을 연 단위로 짜는 업계 특성을 고려하면 갑작스레 회복되기는 힘든 실정이다. 해운당국은 빨라도 내년 하반기는 돼야 크루즈 관광 시장의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한다.크루즈 방한객, 올해 ‘0명’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관광 목적으로 입항한 크루즈 선박은 단 한 척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입항을 금지한 것은 지난 2월부터지만 그 이전에도 관광객의 입항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해수부 관계자는 “1척이 입항하기는 했는데 방한 관광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설치 후폭풍보다도 반향이 크다. 크루즈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2016년 정점을 찍었었다. 전년(87만5004명)보다 배 이상 급증한 195만3777명이 방문했다. 활황세는 사드 논란을 겪으며 반전됐다. 중국 정부는 2017년 2월 “한국을 징벌할 수밖에 없다”며 엄포를 놨다.

엄포는 현실이 됐다. 같은 해 크루즈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20.2% 수준인 39만4153명으로 급감했고 2018년에는 이마저도 반토막이 났다. 해수부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이다 보니 벌어진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 백신 나와도 당분간 ‘침체’
그나마 지난해에는 26만7381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회복세를 타는 듯했다. 다만 이 추세는 코로나19가 등장하며 급변했다. 크루즈 내 집단 감염 사례가 전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한국 역시 이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상황을 바꾸려면 한한령 해제와 코로나 종식이라는 두 가지 요건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면에서 호재는 있다. 지난달 청와대가 발표한 시 주석의 방문이 하나의 초석이 될 수 있다. 독일 바이오 엔 테크가 다음달 중순 쯤 백신을 승인받을 준비가 됐다고 밝힌 점도 긍정적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당장 크루즈 관광이 재개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크루즈 입항 일정을 연간 단위로 계획한다는 점이 복병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이 나온다고 해도 내년 하반기부터나 크루즈 관광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OSEN=김수형 기자]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월 5천만원 수익의 곰탕집 사장이 너튜버를 선언하자, ‘골목식당’을 빗대어 현실 조언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월 5천만원 수익의 대박집 사장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평균 나이 일흔이 넘은 두 중년이 보디빌더 대회까지 휩쓸었던 명품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등장했다. MC들은 “백세시대의 바람직한 롤모델”이라며 감탄, 방송 확정 종을 올리며 자랑질을 인정했다. 급기야 BBC 영국 방송과 독일 방송에도 나갔다고. 

두 사람은 “근육에 나이가 없다, 근육만이 살길”이라면서 “재테크도 좋지만 근테크를 하길 바란다”며 젊은 청년들에게도 운동을 열심히 하길 응원했다. 

식당 두 개를 운영한다는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는 식당을 몽땅 접고 대박 너튜버를 꿈꾸는 남편에 대해 전했다. 남편은 당당하고 아내는 심란한 모습이었다. 식당은 월 매출 5천만 원이나 된다고. 엔트리파워볼

가게 접고 너튜브를 선언한 남편에게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묻자 그는 “곰탕집 사장으로 요리를 전공했다, 수산시장을 다니며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지금도 하고 있지만 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너무 재밌다”며 대박 너튜버가 되기 위해 올인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뜬구름 잡게 되는 것, 월 5천만원이란 멀쩡한 곰탕집을 두고?”라고 되물으면서 “전업 너튜버 가능성? 어림도 없다”며 그의 너튜브를 시청해 분석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이 콘텐츠로 더이상 할 것이 없다, 시청층이 한정적이다”고 말했으나 남편은 다른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도 없는 막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대하는 목표치가 구독자 50만명이라고. 파워볼

급기야 아들 셋이 있다는 말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정신 더 똑바로 차려야 한다”면서 “너튜브로 수익내기는 하늘의 별따기”라며 강조, 가게를 정리해도 빚까지 남은 상황에 “하고 싶으면 다 때려치고 해라, 대신 가족들을 힘들게 해선 안 돼, 최악을 겪어봐야한다”며 뼈침을 날렸다. 자업자득이지만 아내랑 아이들에겐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것. 

잘 안 됐을 때 대책을 묻자 남편은 다른 업종 음식점을 얘기했고, 서장훈은 “세상에 쉽게 돈 버는 곳이 어디 있어, 월 매출 5천만원도 그 만큼 노력했기에 얻은 결과”라면서 “골목식당 안 보니? 매출 안 나와서 힘든 사람 많아, 잘 되는 가게 접고 너튜브 전업이라니, 지금보다 스트레스 더 받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한테 말 못한 것 있다”며 석 달 전 건강검진을 받곤 의사에 경고를 받았다고 했다. 이에 마음까지도 우울해졌다고. 남편은 “내 인생이 사라진 것 같더라, 내가 완전히 다 타버린 기분”이라면서 가족을 위해 청춘을 걸고 열심히 일한 가게지만 건강이 악화되니 인생의 허무함을 느껴진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마음이 속상하고 아프지만 사람은 다 아프다”면서 “이수근도 통풍이 있고 나도 허리 디스크가 결국 터졌다, 열심히 치료했더니 다 좋아졌다, 넌 아들 셋의 아빠지 않냐, 네 삶도 물론 중요하지만 네 아이들 삶을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고양(경기)=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프로당구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1’ 1라운드가 1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노캄 호텔에서 열렸다.파워볼

이주희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0.09.14.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경향]
오인혜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하루 전만해도 그렇게 밝았는데…

배우 오인혜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그가 바로 전날에도 밝은 표정으로 SNS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준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호흡과 맥박은 다행히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예계와 오인혜의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오인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은 표정의 셀카를 올려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서울 데이트. 출발. 모두 굿 주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꽃무늬 원피스에 머리띠를 하고 예쁘게 화장한 모습이었다.

전날만해도 밝고 화사했던 오인혜의 극단적 선택은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만 빼고 연애 중’, 웹 예능 ‘오인혜의 시크릿’ 등에 출연했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파격 노출 드레스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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