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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방호복에 마스크, 고글, 장갑으로 완전 무장하고 비행기에 오른 크리스티나 김. 크리스티나 김 트위터 제공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방호복에 마스크, 고글, 장갑으로 완전 무장하고 비행기에 오른 크리스티나 김. 크리스티나 김 트위터 제공

외계 생명체나 감염병과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를 보면 방호복에 장갑, 마스크, 고글로 전신을 보호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오하이오 주 털리도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크리스티나 김(36)은 영락없는 ‘요원’의 모습이었다.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보통이지만 크리스티나 김은 거기서 한 발 더 나갔다. 크리스티나 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 무장한 채 비행기를 타고 톨리도까지 날아갔다.

크리스티나 김은 현지시각으로 28일 트위터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장갑을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김은 “톨리도까지 16시간 운전은 무리여서 비행기를 탄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김이 이처럼 상상을 뛰어넘는 복장으로 완전 무장하고 비행기에 오른 것은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다.

크리스티나 김은 “조금 더울 수도 있지만, 나는 편안한 위험보다는 땀에 젖어 있는 안전이 낫다고 생각한다”면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함께 격리해야 할 동료 승객과 캐디, 투어 선수 및 관계자, 가족들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크리스티나 김의 복장은 트위터 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어떤 이들은 그녀를 비난했고, 다른 이들은 그녀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 네티즌은 “비행기 안에서 네 옆에 앉으면 좋겠다. 그런데 완전히 밀폐된 옷을 입고 화장실은 어떻게 가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크리스티나 김의 답. “비행 시간이 짧아서 화장실에 갈 필요가 없었다.”

“다들 그렇게 입어야 하나?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 것 아니냐” 같은 불평엔 “만약 그것이 당신에게 거슬린다면, 그것은 나보다는 당신 문제” “네가 원하는 대로 날 봐. 난 어느 쪽이든 신경 안 쓴다”고 받아쳤다.

크리스티나 김은 휠체어를 탄 나이 든 남자가 다가와 방호복과 고글을 가리키며 “그것들이 효과가 있냐?”고 묻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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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신혼의 달콤한 맛을 자랑했다.

이솔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보금자리로 가면서 보다 길어진 도로 위의 시간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이어 “집에 가면 남편이 있네요. 헤헤”라고 덧붙이며 남편 박성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퇴근 시간 차로 가득찬 도로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전보다 길어진 퇴근길에도 집에 있는 박성광 생각에 힘이 솟아나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심히 들어가세요”, “신혼의 밤은 알콩달콩 하네요”, “김포쪽 많이 밀리죠 힘내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8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발렌시아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의 팀 내 역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발렌시아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라시아 감독이 발렌시아를 이끌게 됐다. 그라시아 감독은 우리와 2년 계약을 맺었다”며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은 직후 유망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출전 기회를 약속했다. 이강인 등 그동안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어린 선수들 입장에서는 솔깃할법한 이야기다. 하지만 결국 본인이 그라운드 위에서 출전 이유를 증명해야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라시아 감독은 28일 스페인 `엘데스마르케`와의 인터뷰에서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과 우고 기야몬의 팀 내 역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것은 나도 알 수 없다”라고 운을 뗀 그라시아 감독은 “팀 내 역할은 결국 그들에게 달려있다. 두 선수가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망주 중용을 약속한 만큼 시즌 초반에는 이강인에게 이전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하지만 공격적인 축구보다 수비에 중점을 두는 그라시아 감독식 4-4-2 포메이션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기대했다가 실제 출전 기회가 적어 실망스러웠던 그동안의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윤두준이 신곡에 대해 밝혔다.

7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데뷔 12년만 솔로곡 ‘Lonely Night’으로 돌아온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이 “신곡이 나왔다”고 하자 윤두준은 “예전에는 솔로활동이 욕심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혼자 활동하고 있으니까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러가지가 맞아 떨어졌다”고 솔로앨범을 낸 이유를 밝힌 뒤 “‘Lonely Night’은 새벽감성이다. 복잡 미묘한 감성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남친돌이란 수식어에 대해 윤두준은 “남친돌 이미지는 이제 내려놔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윤두준을 잇는 남친돌은 누구일 것 같냐고 묻자 윤두준은 “정세운을 꼽고 싶다. 얼마 전에 함께 축구를 했는데 축구도 잘하고 멋진 친구”라고 칭찬했다

“전략적 무책임” 평가하며 과감 조치 촉구..주한미군 감축 논리 활용 여부 관심
“미군에 대한 대규모 지상전 요구 줄고 전작권 전환으로 한국 자신감 강화 가정”
한국 역할 관련 한반도 집중·한중관계 등 변수 지적..북 WMD 실전배치 전망도

미 육군대학원 부설 전략문제연구소 보고서 [보고서 파일 캡처]
미 육군대학원 부설 전략문제연구소 보고서 [보고서 파일 캡처]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백나리 특파원 = 미 육군 산하 연구소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전진 배치된 미군이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에 집중돼 있어 중국과의 초경쟁에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미국이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이라는 큰 틀에서 미군 병력 최적화를 위한 조정을 추진하는 와중에 미 육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연구소가 이러한 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주한미군 주둔 규모 및 성격에 변화를 주는 논리로 기능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미 육군대학원 부설 전략문제연구소(SSI)는 ‘육군의 탈바꿈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초경쟁과 미 육군 전구의 설계’를 제목으로 한 보고서에서 중국과의 초경쟁에 맞는 전구(戰區) 설계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육군을 포함해 미군은 창의적이고 공격적이고 변모하고 있는 중국과의 초경쟁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물리적으로 미국의 역내 지역적 태세는 동북아시아에 집중돼 있고 두 번째 한국전쟁을 효율적으로 치르기 위한 배치”라면서 이런 태세는 중국과의 효율적 초경쟁에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 지역의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시설에 전진배치된 미군을 집중시키는 것은 전략적으로 무책임하다”면서 “대부분의 전진배치 미군 병력이 중국의 재래식 탄도·순항 미사일 등의 범위 내에 있다”고 설명했다.파워볼게임

보고서는 또 연구에 동원된 가정(假定)을 설명하면서 그 중 하나로 “이번 연구는 한국이 재래식 지상 방어에 더 큰 책임을 갖고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정치적 공약이 유지되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지속된다는 걸 가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군 병력을 상대로 대규모 지상전을 위한 비상사태 요구가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와중에 전시작전권 전환 및 한국군 현대화를 향한 진전이 한국의 자신감을 키울 것이라는 것을 가정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중국이 군의 역량을 빠르게 확충하고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실패나 패배가 필연적인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일”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향은 미국의 결단력 있는 행동이 없으면 계속될 것이라며 신속한 변화를 촉구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파트너로 한국과 일본, 호주,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을 꼽으며 이들과의 관계 유지 및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들 각각과의 안보관계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국의 장기적 이익에 중요하다면서 중국이 미국과의 긴밀한 안보 관계를 문제 삼아 제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 관리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파워볼실시간

보고서는 미국이 중국에 대응하면서 군사적 위협에 대해 공통의 인식을 갖는 동시에 강력한 군사적 유대를 가질 수 있는 케이스로 일본과 호주, 대만을 꼽으며 주일미군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미국의 대중국 전략에 대한 한국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보면서도 한반도의 안정에 현재 집중하는 것이 이해할 만하고 중국에 근접성 및 정치·군사·경제적 영향력이 있고 한일 간 긴장도 증가하고 있어 한미 연합군 전략의 포괄적 변모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재래식 전력이 줄어드는 동시에 대량살상무기(WMD)의 실전배치가 이어질 것이라며 북한의 핵·생화학 무기 및 운반수단이 미국의 정책입안자들에게 가장 큰 전략적 차원의 우려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북한의 이같은 능력이 미국과 한국, 일본에 중요하고 잠재적인 강압적 지렛대로 기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보고서에 제시된 관점이 미 정부의 공식적 입장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마크 에스퍼 현 국방장관이 육군장관이던 2018년 미국의 국방전략(NDS)에 명시된 목표를 2028년까지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알아보라며 발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의 논리가 주한미군 주둔 규모 및 임무 변화를 뒷받침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 21일 주한미군 감축 관련 지시를 내린 적 없다면서도 전세계 미군 병력 최적화를 위한 검토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보고서에도 한국이 북한의 위협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중국과 여러 측면에서 가까운 관계라는 상황적 변수가 제기돼 있는 만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한다고 해도 관련한 고려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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