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놀이터 파워볼전용사이트 파워볼게임 분석 주소

[리뷰]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 스마트폰 중독 주의력 결핍으로 이어져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영상 바로보기
▲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한 장면.
ⓒ 채널A

“집집마다 요즘 전쟁이에요, 전쟁.”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의 MC 신애라가 언급한 ‘전쟁’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지난 10일, 우리 앞에 나타난 6살 금쪽이는 눈을 뜨자마자 외할머니의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거실로 가서 자리를 잡은 후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졌다. 간호사인 딸을 대신해 황혼 육아 중인 외할머니는 그런 금쪽이가 걱정됐다. 행여나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지 우려됐기 때문이다. 

외할머니는 금쪽이로부터 스마트폰을 빼앗기 위해 전전긍긍했다. 그때부터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키려는 자와 되찾으려는 자의 신경전은 매일마다 이어졌다. 금쪽이는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악다구니를 쓰며 저항했다. 엄마와 함께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로 약속했던 시간이 지나 엄마가 스마트폰을 빼앗자 금쪽이는 발차기를 할 정도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쯤되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실제로 한 통계에 따르면, 만 3세에서 9세 아동 100명 중 23명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하니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문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1~2세 사이에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만 2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스마트폰과 TV를 비롯한 모든 전자기기 화면 노출을 피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유아기의 경우에는 하루에 한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라고 권장했다. 물론 그 이후에는 교육, 또래집단과의 교류 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스마트폰 등의 사용을 막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사용 시간 조절에 대한 교육이 중요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부모(훈육자)와 자녀 사이에 갈등은 불가피하다. 오은영 멘토는 핵심은 스마트폰 자체가 아니라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의 문제라고 설명하면서 외할머니의 훈육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손주가 마냥 사랑스러운 외할머니는 단호하게 스마트폰 사용을 제지하기보다 회유, (눈에 띄는 곳에) 숨기기 등의 방법을 취했다. 하지만 그건 오히려 금쪽이를 자극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이제는 그만! 오늘은 그만!”

오은영 멘토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단호함’을 언급했다. 그는 단호하게 그만을 말하고 확실한 지시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외할머니처럼 “안 뺏을게”라며 회유하며 접근하면 스마트폰 조절의 문제가 아니라 뺏고 안 뺏기는 문제로 이슈가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아이는 그 상황을 게임으로 인식하고, ‘조절’을 배울 수 없게 된다. 손주를 사랑하는 만큼 단호해질 필요가 있었다. 

법원 “누범기간 중 범행, 죄질 나빠”

기사 이미지

청주지방법원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노인에게 졸피뎀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조형우)는 강도상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징역 9년, B(43·여)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고령의 할머니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여 재물을 강취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아무런 피해 조치가 없고, 특수절도를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동종 범죄 누범기간 중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주도적으로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할 때 죄책에 상응한 실형을 선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21일 오후 2시30분께 충북 증평군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B(77·여)씨에게 졸피뎀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린 뒤 B씨가 지니고 있던 금반지 1개와 현금 7만3000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일당은 전통시장 상인인 B씨에게 물건을 구입하면서 “부족한 돈은 은행에서 찾아 주겠다. 물건을 배달해달라”고 승용차까지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졸피뎀을 마신 B씨는 위염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등지에서 6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의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해 11월21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던 C씨에게 “짐이 무거우니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접근한 뒤 C씨의 집에서 현금 12만원을 훔친 혐의도 있다.

A씨는 이와 별개로 2018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470여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2개를 편취하기도 했다.

A씨는 2012년 3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도)죄 등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18년 8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일당과 검찰은 이 판결에 불복해 쌍방 상소했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다린 러프(34)가 다시 빅리그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근황을 전했다.

MLB.com은 “러프는 리그가 중단된 동안 네바다주 오마하에 있는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고 KBO 리그 시절 동료들을 보기 위해 ESPN 중계를 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면서 “그는 미국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가는 불확실성을 감안해 아시아 무대로 복귀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일본프로야구 구단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MLB.com은 “러프가 일본프로야구 구단의 관심을 받았으나 메이저리그가 선수 이동 제한을 하면서 이적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러프는 “올해는 누구나 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가족과 미래를 위해 옳은 결정을 하려 했다”라고 고민의 시간을 보냈음을 말했다.

미국에 잔류한 러프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MLB.com은 게이브 케플러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러프를 좌투수 상대 카드로 고려하고 있으며 1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등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음을 전했다. 케플러 감독은 “러프의 활약은 스프링캠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동행복권파워볼

이 매체는 “개막전에서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고 러프 또한 “개막 로스터에 들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게 되면 다저스를 상대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비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4일 다저스와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러프는 2012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2013년에 홈런 14개를 터뜨렸고 2015년에도 홈런 12개를 기록하면서 심심찮은 장타력을 선보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타율 .240 35홈런 96타점. 이후 KBO 리그에서의 경력은 그가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2017년 삼성에 입단한 러프는 그해 타율 .315 31홈런 124타점을 올렸고 2018년에는 타율 .330 33홈런 125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지난 해에는 타율 .292 22홈런 101타점을 기록했으나 삼성과 재계약을 이루지 못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영화 ‘벌새’가 북미, 일본 등 해외 개봉을 시작하며 전석 매진, 상영관 확대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벌새'(감독 김보라, 제작 에피파니&매스 오너먼트, 배급 엣나인필름, 제공・공동배급 콘텐츠판다)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근 제4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신인배우상, 2020 워싱턴웨스트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감독상,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감독상과 영화 여자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전세계 59관왕 타이틀을 새롭게 기록한 ‘벌새’가 북미 개봉 이후 호평이 쏟아지는 데 이어,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의 예술영화관 유로스페이스에서 개봉한 후 연일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전국 확대 상영으로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버닝'(감독 이창동)을 배급했던 웰고 USA의 배급으로 북미 버츄얼 개봉을 시작한 ‘벌새’는 뉴욕의 링컨센터, 시카고의 뮤직박스 등 미국 각 도시의 대표 예술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필름 엣 링컨 센터에서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데뷔작은?”이라는 멘트로 ‘벌새’를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리뷰를 리트윗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평단의 반응 또한 뜨겁다. 뉴욕타임즈 수석 평론가 마놀라 다지스는 그 주의 선택으로 ‘벌새’를 선정했는데, 이 리뷰는 수석 평론가 비평으로는 그 주의 유일한 비평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5번의 퓰리쳐 상 비평 부문 후보에 오른 마놀라 다지스 수석평론가는 “삶이라는 것을 화면에 포착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보다 더 어려운 건 그것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하며 ‘벌새’의 성취를 극찬했다. 

“봉준호는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고 평한 인디와이어 수석 평론가 데이비드 에를리히는 “김보라 감독의 데뷔작은 이보다 더 강력한 버전이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감성있고 숙성되어 있다”라고 평하며 ‘벌새’에 찬사를 보냈다. 계속되는 호평 속 개봉 이후 지금까지 총 87개의 버츄얼 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같은 달 20일, 일본에서도 개봉해 ‘벌새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에서도 극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전역 아트하우스 극장 위주로 40개 극장에서 개봉해 개봉 첫 주부터 매진 사례를 일으키며 이례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본에서 계속되는 ‘벌새’의 매진 행렬로 일본의 가장 큰 극장 체인인 TOHO cinemas로부터 상영 제안을 받아 TOHO cinemas lkebukuro, TOHO cinemas Hibiya, United Cinemas Toyosu 등 세 곳의 극장에서 추가 상영이 시작됐다. 추후 일본 내 30~40개 극장 추가 확대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벌새’를 향한 일본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렇듯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선사하며 놀라운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벌새’. SNS에서도 “올해 잠정 1위는 벌새”, “어제 본 벌새가 너무 좋아서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등 영화 ‘벌새’를 본 일본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영화평론가 다카하시 유지는 “현실의 생생함과 덧없는 꿈 같은 감각이 뒤섞인 이 작품의 신비한 시선은, 보는 사람의 가슴을 들썩이게 한다”고 극찬했고, 영화평론가 호소야 미카는 “94년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고인 성수대교 붕괴사건을 개인적인 이야기로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벌새는 한국 영화의 기세와 다면성을 보여주는 수작임에 틀림없다”며 국경을 넘어 날아온 ‘벌새’의 등장을 환영하고 지지하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벌새’는 영화비평사이트 인디와이어 2020년 최고의 영화, 메타크리틱 베스트 2020 영화에 선정되면서 뻗어나가고 있다. 영화의 해외 개봉에 따라 서면 인터뷰, 팟캐스트, 영화제 줌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보라 감독은 “반응이 뜨거워서 무척 감사한 날들이고, 일본에서도 계속 매진이 되고 SNS를 통한 후기를 읽는 것이 설렙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또한 “해외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자신 안에 있는 은희를 만나고 영화에 조응해주시는 것이 감동적”이라며 뜨거운 해외 반응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을 넘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로 다시 한 번 날아오른 ‘벌새’는 일부 극장 및 VOD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영화 ‘벌새’가 북미, 일본 등 해외 개봉을 시작하며 전석 매진, 상영관 확대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벌새'(감독 김보라, 제작 에피파니&매스 오너먼트, 배급 엣나인필름, 제공・공동배급 콘텐츠판다)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근 제4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신인배우상, 2020 워싱턴웨스트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감독상,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감독상과 영화 여자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전세계 59관왕 타이틀을 새롭게 기록한 ‘벌새’가 북미 개봉 이후 호평이 쏟아지는 데 이어,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의 예술영화관 유로스페이스에서 개봉한 후 연일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전국 확대 상영으로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버닝'(감독 이창동)을 배급했던 웰고 USA의 배급으로 북미 버츄얼 개봉을 시작한 ‘벌새’는 뉴욕의 링컨센터, 시카고의 뮤직박스 등 미국 각 도시의 대표 예술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필름 엣 링컨 센터에서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데뷔작은?”이라는 멘트로 ‘벌새’를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리뷰를 리트윗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평단의 반응 또한 뜨겁다. 뉴욕타임즈 수석 평론가 마놀라 다지스는 그 주의 선택으로 ‘벌새’를 선정했는데, 이 리뷰는 수석 평론가 비평으로는 그 주의 유일한 비평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5번의 퓰리쳐 상 비평 부문 후보에 오른 마놀라 다지스 수석평론가는 “삶이라는 것을 화면에 포착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보다 더 어려운 건 그것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하며 ‘벌새’의 성취를 극찬했다. 

“봉준호는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고 평한 인디와이어 수석 평론가 데이비드 에를리히는 “김보라 감독의 데뷔작은 이보다 더 강력한 버전이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감성있고 숙성되어 있다”라고 평하며 ‘벌새’에 찬사를 보냈다. 계속되는 호평 속 개봉 이후 지금까지 총 87개의 버츄얼 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파워볼사이트

같은 달 20일, 일본에서도 개봉해 ‘벌새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에서도 극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전역 아트하우스 극장 위주로 40개 극장에서 개봉해 개봉 첫 주부터 매진 사례를 일으키며 이례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본에서 계속되는 ‘벌새’의 매진 행렬로 일본의 가장 큰 극장 체인인 TOHO cinemas로부터 상영 제안을 받아 TOHO cinemas lkebukuro, TOHO cinemas Hibiya, United Cinemas Toyosu 등 세 곳의 극장에서 추가 상영이 시작됐다. 추후 일본 내 30~40개 극장 추가 확대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벌새’를 향한 일본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선사하며 놀라운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벌새’. SNS에서도 “올해 잠정 1위는 벌새”, “어제 본 벌새가 너무 좋아서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등 영화 ‘벌새’를 본 일본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영화평론가 다카하시 유지는 “현실의 생생함과 덧없는 꿈 같은 감각이 뒤섞인 이 작품의 신비한 시선은, 보는 사람의 가슴을 들썩이게 한다”고 극찬했고, 영화평론가 호소야 미카는 “94년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고인 성수대교 붕괴사건을 개인적인 이야기로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벌새는 한국 영화의 기세와 다면성을 보여주는 수작임에 틀림없다”며 국경을 넘어 날아온 ‘벌새’의 등장을 환영하고 지지하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벌새’는 영화비평사이트 인디와이어 2020년 최고의 영화, 메타크리틱 베스트 2020 영화에 선정되면서 뻗어나가고 있다. 영화의 해외 개봉에 따라 서면 인터뷰, 팟캐스트, 영화제 줌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보라 감독은 “반응이 뜨거워서 무척 감사한 날들이고, 일본에서도 계속 매진이 되고 SNS를 통한 후기를 읽는 것이 설렙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또한 “해외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자신 안에 있는 은희를 만나고 영화에 조응해주시는 것이 감동적”이라며 뜨거운 해외 반응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을 넘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로 다시 한 번 날아오른 ‘벌새’는 일부 극장 및 VOD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