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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체력 안배 아닌데요?”

삼성 허삼영 감독의 극구 부인. 25일 한화전에서 김상수 구자욱을 라인업에서 제외한 데 대한 취재진의 언급에 대한 이야기다.

‘체력 안배’가 아닌 ‘아픈 선수’ 제외란 뜻이다.

허 감독은 소신이 확고한 사령탑이다.

아픈 선수를 억지로 쓰지 않겠다는 생각이 분명하다. ‘당겨쓰기’의 유혹. 장기 레이스에서 독이 될 공산이 크다.

“아픈 선수는 절대 안 쓸겁니다.”

목소리에 단호함이 묻어난다.

이러다보니 고민이 많지 않다. 아프면 쉬고, 안 아프고 오늘의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나가서 뛰면 된다.

다행히 삼성은 상대적으로 주전-비주전 간 실력 차가 극명한 팀은 아니다. 특히 올시즌 백업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대거 성장했다. 주전급 선수의 부상과 부진은 미래의 주전을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허삼영 감독의 계산은 여기까지 미친다.

삼성의 2020 시즌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기수지역과 같다. 유망주가 성장하는 동시에 지난 4년 간의 부진을 털고 도약해야 하는 한 시즌. 성적도 성장도 모두 포기할 수 없다.

주전급들의 시즌 중 부상 이탈. 긍정적 시각에서는 젊은 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제 올시즌 삼성은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을 틈 타 투-타에 걸쳐 많은 유망주들이 탄생했다.

삼성은 이날 롯데전에서도 주요 선수 2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경기 직전 박계범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이원석은 2루타성 타구를 치고 급히 달려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 왼 발목을 접질렀다.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10회 2사 2루에서 김상수가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기뻐하고 있는 김상수.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6.26/반대로 허삼영 감독의 소신 속에 하루를 쉬고 교체 출전한 김상수는 연장 10회 결승 적시 2루타로 배려에 보답했다. 잘되는 집안의 선순환 고리가 엿보이는 대목.

주전들의 부상 이탈. 사령탑들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이다. 하지만 최근 삼성은 그나마 회복탄력성이 있다. 그만큼 충격이 덜하다.

최악의 상황을 미래 육성의 기회로 삼는 허삼영 감독의 소신. 장기적 관점에서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SK는 매년 미 플로리다 베로비치 1차 전지훈련 종료를 앞두고 선수단 회식을 한다. 질 좋은 랍스터를 직접 공수해 선수단, 그리고 베로비치 훈련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며 우정을 다진다. 20일 이상 이어진 타지 생활에 지친 선수들을 격려하는 차원, 2차 캠프로 가기 전 결산의 자리를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 코칭스태프도 이날만큼은 선수단의 저녁 일정을 자율에 맡긴다.
그런 회식 자리에서 감격의 표정을 짓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이건욱(25)이었다. 이건욱은 “랍스터 회식은 처음”이라고 했다. 이상한 일이었다. 이건욱은 베로비치 캠프 참가가 세 번째였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의문은 곧 풀렸다. 이건욱은 이전 두 번의 캠프에서는 모두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랍스터 회식까지 머물지 못했다. 이건욱은 “두 번 다 일주일을 버티지 못했다. 짐을 좀 풀려고 하면 다시 싸곤 했다”고 씁쓸해했다.
세 번째 캠프에서 맞이하는 첫 랍스터 회식은, 이 특급 유망주의 파란만장했던 부상 일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동산고 시절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던 이건욱은 SK의 2014년 1차 지명을 받았다. 당시 SK 관계자들은 “전면드래프트였다면 지명을 못했을 텐데, 1차 지명이 부활해 다행”이라고 환호했다. 그러나 입단 후 팔꿈치 수술, 발목 부상 등이 겹치며 점점 잊힌 유망주가 되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적과 6년을 싸운 특급 유망주
김광현 이후 SK 최고 계약금(2억 원)에서 보듯 실적과 자질은 충분했다. 그런데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고교 시절 많이 던진 이건욱의 팔꿈치는 이미 망가진 상태였다. 2014년 플로리다 캠프에 갔으나 팔꿈치 문제로 조기 귀국한 뒤 수술대에 올랐다. 그래도 이때는 희망이 있었다. 팔꿈치 문제만 해결되면 그 다음부터는 별다른 문제없이 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운의 주인공들이 늘 그렇듯, 시련은 연쇄적으로 찾아왔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이건욱은 2015년 복귀했다. 201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달려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2015년 가을 교육리그에 참가했다가 발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이건욱은 “그냥 러닝을 하고 있었는데 뚝 하고 부러졌다”고 떠올린다. 개인적으로도 황당한 부상이었다. 그렇게 2016년 준비에 차질이 생겼고, 이는 2군에서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어느 날은 상대 타자가 기가 막히게 던지다가도, 어느 날은 코칭스태프의 기가 막힐 정도로 부진했다.

▲ 이건욱은 팔꿈치 부상, 발가락 골절, 옆구리 부상 등 숱한 부상이 잠재력을 가로막았다 ⓒSK와이번스2017년 다시 베로비치를 찾았지만 이번에는 옆구리 부상으로 또 조기 귀국했다. 좀 될 만하니 눈이 좋지 않아 경기에 뛰지 못하던 시기도 있었다.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는 “참 안 풀린다”는 한탄이 절로 나왔다. 지긋지긋한 부상 악령에 강화 숙소 생활이 길어지며 이건욱의 의지도 꺾여가고 있었다. 1군 출장은 2016년 1경기, 2017년 2경기였다. 그마저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갈 곳은 이제 군대밖에 없었다.
동기들이 하나둘씩 1군에 자리를 잡아가는 사이, 이건욱은 1군에서 별로 보여준 것이 없는 2군 선수가 되어가고 있었다. 자존심이 상했다. 현실적으로 군 문제를 해결한 뒤에도 뭔가를 보여주지 못하면 서서히 방출 명단에 가까워진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다. 방법은 하나였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매일 훈련에 매달렸다. 자신을 증명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적을 이겨내기 위한 사투에 들어갔다.
인천에서 일과를 마치면 강화SK퓨처스파크로 향했다. 길이 좋지 않아 왕복 4시간에 가까운 여정이었다. 그럼에도 밤늦게까지 2시간 정도 훈련을 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가 잠을 청했다. 주말에도 어김없이 강화를 찾았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인천 시내의 한 고등학교에 가 공을 던졌다. 자연히 생각할 시간도 많았다. 이건욱은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그 사이 이건욱의 몸과 마음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건강해지고 있었다.
극적인 플로리다 티켓… SK 선발진의 외형을 바꾸다
“건욱이는 어때?”
염경엽 SK 감독은 지난해 11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유망주캠프 당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확정 소식을 들은 직후 곁에 있던 송태일 SK 육성팀장에게 딱 한 마디를 던졌다. 강화에서 이건욱의 훈련 과정을 소상하게 알고 있었던 송 팀장은 “페이스가 좋다. 140㎞대 중반까지 던졌다”고 상세하게 보고했다. 그러자 염 감독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다시 말했다. “플로리다 캠프 명단에 넣자”
단장 시절 이건욱을 눈여겨봤던 염 감독은 그를 예비 선발감으로 점찍었다. 김태훈이 선발로 들어가겠지만, 한 시즌을 풀로 뛰기는 어렵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염 감독 또한 이건욱에 대한 기대치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 염 감독은 “건욱이는 선발로 키워야 할 투수다. 다만 시즌 초반에는 2군에서 적응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30명이 간다고 하면, 30번째 선수였다. 극적으로 받은 플로리다행 티켓이었다.
그런 염 감독의 선택이 2020년 SK의 선발 로테이션 판도를 바꿔놓았다. 2년의 시간 동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이건욱은 스스로 말하는 ‘마의 일주일’을 정상적으로 버텼다. 자체 청백전에서도 위력적인 구위를 뽐내며 코칭스태프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건욱을 2군에서 시작시키려고 했던 염 감독의 구상도 차츰 바뀌었다. 결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이건욱은 “1군에서 6선발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신분이 격상되어 있었다.

▲ 아직 경기 체력과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은 만큼 올해 적응기를 잘 보낸다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SK와이번스그 다음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외국인 선수 닉 킹엄의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에 들어갔고, 선발 데뷔전이었던 5월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5⅓이닝 1실점 호투로 데뷔승을 거뒀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8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78의 호성적을 내고 있다. 이용찬(두산), 케이시 켈리(LG), 양현종(KIA)이라는 검증된 선발을 상대로 팀을 승리로 이끌더니, 6월 26일 인천 LG전에서는 6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최고의 날을 보냈다.
최고 구속은 140㎞대 초·중반이지만 구속 이상의 힘이 있다는 평가다. “구속에 비해 구위가 남다르다”는 퓨처스팀(2군) 코칭스태프의 칭찬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우타자를 상대로는 슬라이더, 좌타자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활용하며 피안타율(.189)을 낮추고 있다. 공이 맞아도 멀리 뻗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건욱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에이스 DNA는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볼넷이 문제지만 2년의 공백 탓에 경기 체력과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돌려 말하면 앞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을 많이 갖춘 선수다. 이건욱도 “처음 두 경기까지는 던지고 나면 아프고 힘들고 그랬다. 회복도 더디고 그랬는데 지금은 던지면 경기가 끝날 때마다 회복력도 좋아진다. 더 괜찮아지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올해를 정상적으로 마치면 내년에는 ‘대체’가 아닌 ‘정식 멤버’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을 키운다.
이건욱은 첫 승을 거둔 뒤 “오랜 기간 기다려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를 지도한 코칭스태프는 오히려 “숱한 좌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줘 고맙다”고 말한다. 실제 박종훈의 첫 선발 로테이션 진입은 만 24세, 문승원은 만 28세에 이뤄졌다. 올해가 만 25세인 이건욱은 결코 늦지 않은 시기에 첫걸음을 뗐다고 볼 수 있다. 항상 부러웠던 랍스터 회식은, 건강한 몸이 계속되는 한 이제 매년 찾아올 것이다. /SK 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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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창립 20주년(7월1일)을 맞아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배식봉사가 잠정 중단된 광주 시영사회복지관에 대하여 지역 사회 농산물 꾸러미 100세트를 후원하고, 최근 복지관 시설의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광주·목포의 한부모가정 보호시설에 자립을 위한 취업 교육(2천200만원 상당), 기저귀가방·인견쿨매트 등 현물을 지원하는 “2020년 건강보험 희망풍선” 프로그램을 기증하고, 취약계층 지원 시설 6개 기관에 턱받이·담요 등 육아용품 150세트, 한부모가정 보호시설에 공기제균청정기 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사에서도 농수산품, 생필품, 위생용품, 코로나19 극복 키트 등을 자매결연세대 및 장애인·노인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수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시설을 돕기 위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5일 기업인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전라남도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강정희 전라남도의원,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협의회 회장단을 비롯 도와 시군 사회적경제 담당 공무원, 기업인,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소개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사회적경제 인식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홍보 실시와 네트워크 지원, 공공구매 판로확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와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들간의 상호거래, 판로확보 등 자구적인 노력과 더불어 공공구매 확대,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을 통한 유통시장 확보,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제안들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시책에 반영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파워볼사이트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주민의 폭행과 폭언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 모 아파트 경비원 최희석씨의 49제(사람이 죽은 뒤 49일재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 의례)가 이날 열린다.

최씨의 유족 등은 27일 경기 포천에 위치한 도성사에서 최씨의 유골을 안치하고, 49제를 통해 그를 기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과 경비노동자 이만수열사 추모사업회 등 단체들이 모여 만든 ‘고(故) 최희식 경비노동자 추모 모임'(추모모임)이 13일 서울 강북구청 앞에 마련한 숨진 경비원 최씨의 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조문하고 있다. [사진=이정화 기자] 2020.05.13 clean@newspim.com

앞서 최씨는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가 결국 지난 10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당시 최씨의 집에서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검찰은 지난 12일 최씨에게 폭언·폭행 등을 가한 주민 A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A씨에게 ▲상해 ▲특가법상 보복감금 ▲특가법상 상해 ▲강요미수 ▲무고 ▲특가법상 보복폭행 ▲협박 등 총 7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1일 강북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최씨가 3중 주차돼 있던 자신의 승용차를 손으로 밀어 이동시켰다는 이유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4월 27일 최씨가 자신의 폭행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고 최씨를 경비실 화장실로 끌고 간 후 약 12분간 감금한 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파워볼게임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최씨를 감금·폭행한 후 사표를 쓰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괴롭힌다는 취지로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달 23일에는 ‘최씨가 자신에게 폭행당했다고 관리소장 등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최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최씨는 관리소장 등에게 ‘A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동행복권파워볼

A씨에 대한 첫 재판은 다음 달 3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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